영화에 의하면 한 국가의 국기를 거꾸로 달아놓는 것은 국제적 재난신호라고 한다.
미국의 반성적 시선이 진한 영화. 엘라의 계곡 (In The Valley Of Elah, 2007)
엘라의 계곡은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 배경이 되는 장소이기도 하고, 현재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과 충돌하는 지역에 있는 실제 계곡의 이름이라고도 한다.
토미 리 존스, 샤를리즈 테론. 이 두 배우가 나온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괜찮은 영화라고 판단할 수 있다.
특히, 개인적으로 샤를리즈 테론을 무척 좋아하는데 "몬스터"라는 영화를 계기로 좋아하게 됐다. 샤를리즈 테론이 얼마나 이쁜 얼을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정말이지 대단한 배우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영화의 메세지는 분명하다. 전쟁이 인간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엘라의 계속 포스터. 포스터만 보면 "세계의 영웅 미국"이 등장할 것 같지만, 엘라의 계곡은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 배경이 되는 장소이기도 하고, 현재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과 충돌하는 지역에 있는 실제 계곡의 이름이라고도 한다.
토미 리 존스, 샤를리즈 테론. 이 두 배우가 나온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괜찮은 영화라고 판단할 수 있다.
특히, 개인적으로 샤를리즈 테론을 무척 좋아하는데 "몬스터"라는 영화를 계기로 좋아하게 됐다. 샤를리즈 테론이 얼마나 이쁜 얼을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정말이지 대단한 배우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영화의 메세지는 분명하다. 전쟁이 인간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자세히 보면 굉장히 낡은 성조기이다. 미국이 스스로 생산하고 소비하는 전쟁.
영화 도입부에 등장하는 성조기. 영화 전반을 이끄는 주인공 토미 리 존스는 미육군 헌벙대 상사로 전역한 인물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침대 매트리스를 정리하고 바지를 다려 입는 전형적인 애국자로 등장한다. 위의 성조기는 토미 리 존스가 발견하고 다시 고쳐 매단다.
두 아들이 모두 군인이고, 첫 째 아들은 특수부대에서 작전 중 사망. 둘째 아들은 이라크 파병. 어느날 둘째 아들의 탈영 소식을 듣고 아버지가 헌병대 예비역으로서 직접 찾아나선다.
두 아들이 모두 군인이고, 첫 째 아들은 특수부대에서 작전 중 사망. 둘째 아들은 이라크 파병. 어느날 둘째 아들의 탈영 소식을 듣고 아버지가 헌병대 예비역으로서 직접 찾아나선다.
이라크 파병부대의 베이스 캠프가 있는 마을. 남성중심적 분위기가 팽배한 가운데 여자라는 이유로 왕따 당하는 여자 형사로 등장하는 샤를리즈 테론.
영화의 마지막부분. 멀쩡하게 게양되어 있던 성조기를 토미 리 존스가 직접 고쳐서 달아놓는다. 미국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자신의 인생을 바쳐 사랑했던 조국이 자신에게 돌려준 것이 무엇인지 처참하게 알아버린 채로.
이 영화를 보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대운하, 의료보험 및 필수 공기업의 민영화, 출총제 폐지, 대통령 직속 방송위원회, 한나라당의 과반 집권, 복지예산 삭감, FTA, 비정규직 문제... 등등 앞으로 펼쳐질 대한민국의 모습이 영화를 보는 내내 오버랩된다.
대한민국이 주도적으로 벌이는 전쟁이 없다는 것이, 그럴 만한 국력도 안된다는 사실이 내심 다행스럽기도 하다.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밝게 자라거라~하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을까? 지금 힘들어도 열심히 공부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잘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
미국인들은 지금 미국의 현실이 어떠하며, 자신들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깊이 반성하고 고민하고 있다. 분명히 자신들에게 뭔가 잘못된 점이 있다는 것을 거듭 반복해서 열심히 외치고 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아직 미국을 아버지처럼 받들며 미국의 길을 따라가려고 하는 것일까.
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난 예전 포스트가 있어 걸어 놓는다.
http://iixx.tistory.com/entry/양심적-병역거부-정말-쳐죽일-짓일까-20060330-1555
이 영화를 보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대운하, 의료보험 및 필수 공기업의 민영화, 출총제 폐지, 대통령 직속 방송위원회, 한나라당의 과반 집권, 복지예산 삭감, FTA, 비정규직 문제... 등등 앞으로 펼쳐질 대한민국의 모습이 영화를 보는 내내 오버랩된다.
대한민국이 주도적으로 벌이는 전쟁이 없다는 것이, 그럴 만한 국력도 안된다는 사실이 내심 다행스럽기도 하다.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밝게 자라거라~하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을까? 지금 힘들어도 열심히 공부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잘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
미국인들은 지금 미국의 현실이 어떠하며, 자신들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깊이 반성하고 고민하고 있다. 분명히 자신들에게 뭔가 잘못된 점이 있다는 것을 거듭 반복해서 열심히 외치고 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아직 미국을 아버지처럼 받들며 미국의 길을 따라가려고 하는 것일까.
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난 예전 포스트가 있어 걸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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