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게 된 영화. 클로버필드. 감독의 아이디어가 무천 신선하다.
포스터 이미지로는 영화에 대해 이해하기가 어렵다. 내용 자체가 어려운 영화는 아니지만, 촬영기법이나 편집, 스토리 진행 등이 정말로 속도감있고, 영화의 러닝타임과 실제 시간이 함께 진행된다.
영화 초반부는 괴물이 등장하거나, 재난이 닥친다는 느낌이 전혀 없는 홈비디오 수준의 내용인데, 이것이야말로 이 영화의 현실감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장치라고 할 수 있겠다.
홈비디오 수준의 조잡한 화면이 초반에 주를 이룬다. 하지만, "현란함"이라고 말할 수는 없고, 우리가 캠을 들고 움직이거나 뛸 때 화면이 얼마나 흔들리는지 생각해보면 딱 그만큼의 "조잡함"이다.
이 영화에 주인공이 있다면 가장 마지막에 죽는 두 명이겠지만, 딱히 "이 사람이 주인공이다"라고 할 만한 인물은 없다. 한 두명의 주인공이 영화를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관객은 그야말로 관찰자의 입장에서 재난 후의 기록물을 되돌려보는 듯 하다고나 할까.
화면이 고정되는 경우는, 영화 내용 속의 촬영자가 쓰러져서 카메라가 땅에 떨어졌거나 잠깐씩 등장인물들이 쉬는 경우 제자리에 서서 촬영한 경우뿐이다. 화면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비위약한 사람은 화면의 조잡함만으로도 속이 울렁거릴 수준이니까.
영웅이나 정의따위는 없는 우리네 현실과 닮은 영화.
괴물이 어디서 어떻게 나타났는지, 무슨 이유로 인간을 공격하는지.. 그 따위 것들은 없다. 정말로 초라할 수 밖에 없는 일개 시민의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 얼마나 처절하고 끈질긴지, 언뜻언뜻 삶에 대한 집착이라고 보이기도 한다.
개봉을 한적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기억하고 싶은 영화 중에 하나.
포스터 이미지로는 영화에 대해 이해하기가 어렵다. 내용 자체가 어려운 영화는 아니지만, 촬영기법이나 편집, 스토리 진행 등이 정말로 속도감있고, 영화의 러닝타임과 실제 시간이 함께 진행된다.
영화 초반부는 괴물이 등장하거나, 재난이 닥친다는 느낌이 전혀 없는 홈비디오 수준의 내용인데, 이것이야말로 이 영화의 현실감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장치라고 할 수 있겠다.
홈비디오 수준의 조잡한 화면이 초반에 주를 이룬다. 하지만, "현란함"이라고 말할 수는 없고, 우리가 캠을 들고 움직이거나 뛸 때 화면이 얼마나 흔들리는지 생각해보면 딱 그만큼의 "조잡함"이다.
이 영화에 주인공이 있다면 가장 마지막에 죽는 두 명이겠지만, 딱히 "이 사람이 주인공이다"라고 할 만한 인물은 없다. 한 두명의 주인공이 영화를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관객은 그야말로 관찰자의 입장에서 재난 후의 기록물을 되돌려보는 듯 하다고나 할까.
화면이 고정되는 경우는, 영화 내용 속의 촬영자가 쓰러져서 카메라가 땅에 떨어졌거나 잠깐씩 등장인물들이 쉬는 경우 제자리에 서서 촬영한 경우뿐이다. 화면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비위약한 사람은 화면의 조잡함만으로도 속이 울렁거릴 수준이니까.
영웅이나 정의따위는 없는 우리네 현실과 닮은 영화.
괴물이 어디서 어떻게 나타났는지, 무슨 이유로 인간을 공격하는지.. 그 따위 것들은 없다. 정말로 초라할 수 밖에 없는 일개 시민의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 얼마나 처절하고 끈질긴지, 언뜻언뜻 삶에 대한 집착이라고 보이기도 한다.
개봉을 한적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기억하고 싶은 영화 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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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Team _ WAF] Cloverfield (2008) (클로버필드) *AC3*
Tracked from 개구쟁이♡WAF 2008/07/14 11:40 삭제Cloverfield Untitled J.J. Abrams Project 매트 리브스 마이클 스탈 데이비드, 오데뜨 유스트만 배드 로봇 CJ 엔터테인먼트 미국 85분 SF, 공포, 드라마, 스릴러, 액션, 어드벤처 2008.01.24 http://www.1-24-08.co.kr/ 태그라인 그 놈의 공격이 시작됐다! 시놉시스 뉴욕을 덮친 사상 최대의 사건! 그 놈의 공격이 시작됐다! 일본으로 떠나는 롭을 위한 뉴욕시내의 송별 파티장. 친구 허드는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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